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쩌다 발견한 하루/명대사 (문단 편집) == [[어쩌다 발견한 하루/등장인물#s-2.7|진미채]] == > '''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닐걸?''' >---- > 1화 [[은단오]]에게. > '''[[해설역|우린, 인간이 아니야. 장면과 장면 사이의 공백을 느끼는거야. 잠들지도 않았는데 다음날이 되어있고, 등교한 기억이 없는데 학교에 와있고, 눈 깜짝할 사이에 며칠이 지나가기도 하겠지. 평소라면 못 느꼈겠지만 자아를 갖게 되면 그 공백을 알게돼. 그리곤, 기억이 사라졌다고 착각하지.]][br]여긴 만화 속 세상이야!''' >---- > 1화에서 [[은단오]]에게. > '''이제 그만 받아들이지? 만화 속 캐릭터 [[은단오]] 양!''' >---- > 1화 비밀 만화책을 찢은 [[은단오]]에게. ---- > '''순정만화스럽게, 우리 좀 품위를 지키는게 어때?''' >---- > 2화 [[은단오]]에게. >'''미래를 보는게 아니라, 콘티라는거야. 만화를 그리기 전에 작가가 만든 대략적인 밑그림 같은거지. 뭐, 대사나 연출 방식이나, 음... 예고편이라고 하면 쉬우려나?''' >(은단오: 아무튼, 미리 볼 수 있는거면, 바꿀 수도 있는거 아닌가? 내 설정값도, 다음 장면도.) >'''아니, 이 세계에선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아. 절대로.''' >---- > 2화 [[은단오]]에게. ---- > '''[[하루(어쩌다 발견한 하루)|이름]]을 붙여줬구나. 이름을 부른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? [[은단오|너]] 만화 속 엑스트라야. 엑스트라가 주인공을 위해 존재해야지. 원래 그 자리에 있어야 할 것들이 이름을 갖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틀어질거야. 모든게.''' >---- > 4회 급식실에서 [[은단오]]에게. ---- > '''[[은단오]]를 막아. 그게 [[하루(어쩌다 발견한 하루)|네]]가 존재하는 이유니까.''' >---- > 5회 하루에게. ---- > '''작가가 이 세계를 만들었고, 수많은 엑스트라 중 하나로 너희를 그린 것뿐. 거기엔 어떠한 답도 의미도 없어. 이야기에 방해되는 엑스트라따위, 작가가 그냥 없애버릴 거라고.''' > '''[[은단오|걘]] 이름도 나름의 롤도 있잖아. [[하루(어쩌다 발견한 하루)|너]]랑은 달라. 엑스트라도 급이 있다고. 없어지는건, [[하루(어쩌다 발견한 하루)|너]] 혼자야.''' >---- >6회 오남주 생일파티 스테이지를 바꾸고 온 [[하루(어쩌다 발견한 하루)|하루]]에게. ---- > '''몇 번이나 경고했잖아, 하나를 바꾸면 전체가 틀어질 거라고.''' > '''설정값을 바꾸고 싶다 했지? 그게 하루야.''' > '''모르는 척을 하는 건지, 진짜 모르는 건지···.[br]변하는 게 누군가의 설정값일지, 누군가의 이야기일지···.''' > '''작가 손에 익은 엑스트라가 되는 건 더 최악이지.''' >---- >8화 자아를 잃은 하루를 보며 ---- >([[하루(어쩌다 발견한 하루)|하루]]: 제 기억속에 이 꽃이 있습니다. 꿈인 줄 알았는데 꿈이 아닙니다. 앞으로 일어날 일입니까, 아니면 일어났던 일입니까?)[br]'''내가 네 시작에 대한 답을 줄 수 없었던 이유야. 네 시작은 여기 <비밀>이 아니거든.''' >---- >9화 자아가 돌아오고 점점 <능소화>의 기억이 떠오르는 [[하루(어쩌다 발견한 하루)|하루]]에게. >'''쓴 캐릭터를 쓰고, 또 쓰고. 스토리에 대사까지 똑같은데. 이건 뭐 자아가 안 생기는게 더 어렵겠어. 책은 태웠어도 내가 막을 수 없는게 있으니까. 이야기를 모두 알게되면 그 비극을 또 봐야 할지도. 절 여러 작품에 등장시키는 건 좋은데, 참 잔인하시네. 이럴거면 내 자아도 없애주든가.''' >---- >9화 도서관에서 <능소화>의 비극을 떠올리며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